오늘은 코볼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키피디아와 위키백과 그리고 IT 잡학사전을 참고하여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코볼은 COBOL 이라고도 하며 사무용으로 설계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영어와 같고 절차적 또는 명령형 언어입니다. 2002년부터 객체 지향 언어라고 하네요. COBOL은 COmmon Business-Oriented Language의 줄임말이며 사무 지향 보통 언어라고도 합니다. 코볼이 현재 메인프레임 컴퓨터 레거시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대용량의 일괄적인 처리와 트랜잭션 처리에 쓰인다고 합니다. 주로 비즈니스와 금융 쪽 그리고 정부 관리 시스템에 사용되며 1997년 코볼이 200,000,000,000줄 현존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 80%를 실행했다고 예측하였습니다. 하지만 숙련된 코볼 프로그래머는 은퇴했고 인기가 낮아지며 프로그램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해 현대 언어로 재작성되고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코볼은 CODASYL이 설계해 부분적으로 코볼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그레이스 호퍼의 이전 프로그래밍 언어 디자인이 기반이 됩니다. 1959년에 설계되었으며 데이터 처리를 위해서 이식 가능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하려는 미국 국방부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코볼은 대체적으로 순수하게 기존 응용 프로그램을 관리합니다. 1968년에 표준화되었고 그 뒤로도 4번이나 개정되었습니다. 코볼이 영어와 매우 비슷한 문법을 가지고 있고 자체 문서화와 높은 가독성을 중요시하며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장황한 문법은 300개 이상의 예약어를 사용합니다. 코볼 코드는 4개로 나뉘며 이 안에서 엄격하게 계층적 섹션이나 문단과 문장을 포함합니다. 대형 표준 라이브러리가 부족합니다. 또한 이 표준이 40개 이상의 문들과 80개 이상의 함수, 하나의 클래스를 규정합니다. 학계 컴퓨터 과학자들이 코볼이 처음 나왔을 때 사무용 응용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었고 설계에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 코볼은 구조화 프로그래밍의 지원이 부족하고 설계 과정이 어렵고 문법이 장황하여 비판을 받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음매가 없으며 이해가 어려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냈습니다. 포트란은 코볼보다 앞서 개발되었는데 과학기술 위주의 계산용이고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코볼은 업무 처리 및 관리 분야용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코볼과 포트란이 프로그래밍 언어 역사의 고급 기술언어에 대한 원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코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배경으로는 1950년대 말로 가보죠. 컴퓨터 사용자와 제조업체가 치솟는 프로그래밍 비용에 대해 걱정하였고 1950년대 말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처리 설치에 프로그래밍에 드는 평균 비용은 80만 달러이고 프로그램 변환에 드는 비용이 6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변환은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죠.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주 빠르게 확산되는 중에 동일한 조사에서 하나로 통일된 사무 지향 언어는 변환을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어와 같은 데이터 처리 언어의 개발자인 그레이스 호퍼가 대표로 참석한 통일된 사무 언어에 대한 정식 회의에는 진 사멧, 술 곤도 참석하였습니다. 이 단체가 미국 국방부에 통일된 사무 언어 개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대표단은 미국 국방부 데이터 시스템 총괄인 찰스와 필립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필립스는 회의 지원에 동의했고 대표단에게 이제 초안 작성을 부탁하였습니다. 취리히 알골 58 회의가 열린 한 해 뒤인 1959년 5월에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그 회의에서는 사무를 위해 공용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41명이 참석했고 당시 의장은 필립스였습니다. 대표들이 은행업과 보험 분야에 공과금과 재고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능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해 열정적인 기술을 하였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다른 컴퓨터에서 동일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당시 유일한 주 언어인 포트란이 이러한 부분에 대한 기능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언어는 최대한 영어 사용이 많아야 하고 변경이 용이해야 하며 기계에 대해 독립적이고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 운영 위원회 그리고 중장기 위원회가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공식 임무는 기존에 있던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단점을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명백히 위원회에게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내라고 지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기 위원회가 9월부터 3개월 간 중간 언어를 위한 사양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다른 위원회들은 개선 작업을 하였습니다. 기한이 단기 위원회에 의해서 불신 속에 마감했고 홀버튼이라는 구성원이 3개월 기한을 둔 것에 대해 매우 비판하였고 이 언어가 임시방편이 될 것인가에 대해 의심을 가졌습니다. 단기 위원회가 여섯 군데의 컴퓨터 제조업체와 세 곳의 정부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 위원회의 위원장이 바로 미국 국립표준국의 조셉 웨그스타인이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주로 플로우 매틱, AIMACO, 콤트란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사했습니다. 플로우 매틱의 발명가는 그레이스 호퍼인데 그는 그 위원회에서 기술 고문 역할을 맡았습니다. 플로우 매틱이 코볼에 기여한 주요 사항은 긴 변수 이름과 명령어를 위한 낱말 (영어), 데이터 기술과 명령의 구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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